사시사철 느낄
수 있는 대자연의 감동

돗토리현은 바다와 산에 둘러싸여 자연 환경이 다채로운 지역으로, 누구나 가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 일본 소도시의 숨은 매력을 찾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도쿄에서 비행기로 80분, 오사카∙교토에서 JR로 약 3-4시간 소요됩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 오랜 세월을 간직한 대자연, 신선한 산해진미,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거리와 온천. 이 페이지에서는 오직 돗토리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숨은 보석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돗토리현의 사계절

흐드러진 벚꽃

따사로운 햇빛과 싱그러운 꽃내음이 완연한 계절, 봄. 돗토리현은 아름다운 봄을 누릴 수 있는 꽃놀이 명소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구라요시의 우쓰부키 공원은 4,000그루의 벚꽃나무가 즐비한 명소로, 하얀 벚꽃과 잔잔한 호수 위 붉은 다리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해가 저물면 나무에 걸린 등롱에 불이 하나둘 켜지면서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돗토리성터 옆에 자리한 '진푸카쿠'는 메이지 시대의 근대화를 상징하는 유서깊은 건축물로, 새하얀 유럽풍 건물과 은은한 분홍색 벚꽃이 대조되어 멋드러진 기품이 느껴집니다.

여름

반딧불이 빛나는 밤

뜨거운 태양이 저물고 작은 마을에 어둠이 내리면 약 2만 마리의 반딧불이 하나둘 주변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곧게 뻗은 나무 사이를 우아하게 춤추듯 비행하는 모습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습니다.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몽환적인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담아가세요.

다이센 산 글램핑

FBI DAISEN에는 다양한 종류의 텐트와 캐빈이 준비되어 있으며 샤워 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늑한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 속에서 바비큐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글램핑장 안에 있는 레스토랑 바에서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음식을 만끽하고 있자니 여름밤 분위기가 더 흥겨워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

붉게 물든 단풍

가을이 찾아 온 것을 알려주듯 푸르른 신록이 알록달록하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오시카 계곡의 산길 주변은 1년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폭포와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기 좋은 또 다른 명소는 다이센지 절입니다. 영험한 힘이 깃들어 있다는 다이센 산에서 천 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이센지 절은 유서 깊은 건축물과 고즈넉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겨울

순백의 겨울왕국

다이센 산은 서일본 지역의 스키 명소 중 하나입니다. '다이센 화이트 리조트'에는 양질의 천연 눈과 아름다운 설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4개의 스키장이 있습니다.

겨울 레저 스포츠의 천국

효노센 산은 겨울 레저 스포츠의 숨은 명소입니다. 스키장 아래는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괴물처럼 보이는 나무들이 마치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 같은 풍경을 자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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