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고 물새공원을 포함한 나카우미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서 2005년 람사르 조약에 등록되었습니다. 산인 지역 굴지의 들새 서식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돗토리현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매년 10월 중순부터 3월 말 경이면 겨울을 보내기 위하여 약 1000 마리의 고니가 이곳을 찾아 옵니다. 고니를 관찰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 즈음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른 아침 채식지를 항해 힘차게 날아오는 모습은 물론 해 질 녘 나카우미의 기슭에서 편대비행으로 날아와 우아하게 착지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요나고 물새공원에서는 오리과 및 왜가리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쇠기러기 및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등 연간 130여 종 최대 1만 마리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이 되면 흰뺨검둥오리·논병아리·쇠물닭이 아기 새를 키우는 모습뿐만 아니라 송사리와 실잠자리아목 등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요나고 물새공원은 물새를 비롯해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습지 생물들의 낙원입니다.
소재지 |
돗토리현 요나고시 히코나신덴 665(米子市彦名新田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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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859-24-6139 |
URL | http://www.yonago-mizutori.com/ |
영업시간 |
4~10월 9:00~17:30 /
11~3월 평일 8:30~17:30 토•일•공휴일 7: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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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휴일 |
매주 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공휴일 다음 날(토•일요일 제외), 12월 29일~1월 3일(경우에 따라 개원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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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
어른 310엔, 초・중학생 무료 외국인 입장료 할인 (입장권 구매 시 여권 혹은 재류카드 제시) : 어른 200엔 |
오시는 길 |
[버스] JR요나고(米子) 역에서 노선버스로 약 20분 ‘노리코시(乗越)’ 하차, 도보 20분 [자동차]요나고 자동차 도로 ‘요나고(米子) IC’에서 약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