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사구 옆에 위치한 모래 미술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래’로 만든 조각 작품을 전시한 실내 미술관으로 2012년 4월에 개관하였습니다. 해마다 테마가 바뀌며 전시기간은 매년 4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입니다.
모래조각가 겸 프로듀서로서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엔 가쓰히코(茶圓勝彦) 씨가 총 지휘를 맡고, 매년 해외 각국에서 모인 모래조각가들이 작품활동을 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모래조각을 선보입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조각한 모래조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서지기 쉬워 조각이 만들어진 그 시간, 그 장소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언뜻 허망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찰나의 순간이 모래조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합니다.
미술관 내의 유리벽과 야외 광장에서는 돗토리 사구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난 뒤에는 모래조각에 조명을 비추어 낮 시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제13기 전시 <모래로 돌아보는 세계여행-체코, 슬로바키아> (2020.7.11~2022.1.3)
소재지 |
돗토리현 돗토리시 후쿠베초 유야마 2083-17 (鳥取県鳥取市福部町湯山20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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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857-20-2231 |
URL | http://www.sand-museum.jp/ |
영업시간 |
9:00~18:00 (입장 마감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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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휴일 |
전시 기간은 무휴
(매년 모래조각 제작 기간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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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 |
성인: 800엔 초,중,고등학생: 400엔 |
주차장 |
30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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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길 |
[버스] ・JR돗토리(鳥取) 역에서 ‘돗토리 사구(鳥取砂丘)행’ 닛코(日交)・히노마루(日の丸)버스 승차, ‘스나노비주쓰칸마에(砂の美術館前)’에서 하차 ・JR돗토리(鳥取) 역에서 루프기린사자(ループ麒麟獅子)버스로 약 26분, ‘스나노비주쓰칸마에(砂の美術館前)’ 정류장에서 하차 (※토・일・공휴일만 운영) [자동차] 주고쿠 자동차 도로 ‘사요(佐用)JCT’-돗토리 자동차 도로 ‘돗토리(鳥取)IC’에서 약 20분. ‘사요(佐用)JCT’에서 1시간 20분 |